보은서, 공사중 안전표시 야광반사판 설치

2009.11.19 12:01:40

보은경찰서는 도로공사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표지를 제작해 공사구간 전 후에 게시했다. 사진은 보은읍내 하수관거사업 공사구간에 게시된 야광반사표지의 모습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도로공사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표지(가로 70㎝× 세로 150㎝)를 자체 제작, 보은 관내 공사구간 전 · 후에 게시했다.

보은서에 따르면 보은관내 도로공사 구간에 공사중 입간판 등 각종 도로·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돼 있지만 계절적 요인에 따라 일찍 어두워져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및 보행자의 시인성이 떨어져 공사구간 추돌 및 추락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보은서는 일출 전 또는 일몰 후 야간시간 도로주행시 차량, 농기계,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기위해 야광반사표지를 게시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공사구간 전·후에 야광반사 프래카드 게시로 공사구간의 시인성 확보와 공사구간 통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길잡이 역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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