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소상공인 살리기 '앞장'

277명에 이차보전금 6천500만원 지원

2010.01.19 11:31:18

연기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이자에 대하여 지난 1월 18일에 소상공인 277명에게 이차보전금 6천5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연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은 지난 2008년 5월 「연기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이자보조금 지급 조례」로 충청남도 시군중 최초로 제정하여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연3%이내 융자금 이차보전을 해주는 정책이다.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 대상은 연기군관내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하여 융자 받은 소상공인으로서 융자 받은 날을 기점으로 6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연기군에 주민등록을 둔 소상공이면서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 받지 않은 소상공인으로서 연기군청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신청을 한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매분기 익월(1, 4, 7, 10월)마다 지속적으로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이야 말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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