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보건사업평가 '우수'

2010.01.20 10:00:04

건강증진사업 추진 모습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전국 제1회 지자체 보건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오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장관표창과 함께 약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2008년부터 2009년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금연사업, 건강행태 개선사업, 건강검진사업, 구강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암관리사업, 심뇌혈관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전염병예방, 한의약건강증진 등 지방자치단체 보건정책 역량 및 건강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지자체의 주민보건서비스 기여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

금년에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 각부서 담당직원들에 대한 교육 및 워크숍 등을 계획 하고 있어 2010년도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도 51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농촌의료 취약지역 공공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사업, 만성질환자 진료 활동, 정신보건사업 등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복지 및 건강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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