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공보건 의료시설 3곳 신축

2010.01.21 11:04:22

천안시가 올해 공공보건 의료시설 3곳을 신축하여 쾌적한 의료보건 서비스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천안시는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시설이 노후화된 보건지소 1곳과 보건진료소 2곳을 새롭게 신축하여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환경을 갖추기로 했다.

지난해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 한 동면 보건지소는 6억 3천여만 원을 들여 동면 화계리 181-3번지 일원 부지 2,000㎡에 지상 2층 340㎡ 규모로 오는 10월까지 준공하게 된다.

풍세 용정보건지소는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들여 부지 495㎡에 지상 1층 150㎡에 진료실, 사무실, 숙소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게 되며, 광덕 보산원보건진료소도 부지 1,022㎡에 지상 1층 150㎡ 규모로 이전 신축하여 오는 9월 준공을 한다.

또, 동남구 삼룡동 5만 577㎡ 부지에 300병상 규모로 신축되고 있는 천안의료원의 현대화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해 성환·풍세 보건지소와 성남 봉양·동면 화덕 보건진료소를 신축하는 등, 2001년부터 10곳의 보건지소를 신축했으며, 직산읍 양당보건진료소 등 8곳의 보건진료소를 새롭게 신축한 바 있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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