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로 비탈면에 개나리 동산 조성

2010.01.23 13:31:27

천안시가 도로 비탈면을 이용해 상징 꽃인 개나리 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올 상반기에 사업비 4천여만 원을 들여 시화(市花)인 개나리 1만 주를 천안삼거리 인근 국도 21호선 주변 등 3곳 5천㎡에 심는다

개나리 동산 조성을 통해 밝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과 함께 시화를 널리 확산하는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청과 서북구청에는 천안의 대표 특산물인 배나무를 심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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