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충청방문의 해" 27일 공동 개막식

2010.01.26 10:31:55

충남, 대전, 충북 3개 시도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27일(수)~30(토)까지 4일간 8,010㎡ 대규모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2010 대충청방문의 해」공동개막식을 갖는다.

행사는 충청관광이 대한민국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관광 미래비전을 주제로, 지역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관을 비롯한 충청권 출향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에 주력할 지역 연고 유명연예인인 가수 태진아씨, 배우 정준호씨, 탤런트 한은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충남, 대전, 충북의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30명이 관광객의 손과 발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충청이 낳은 대형가수 태진아씨의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로고송을 발표하는 등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개막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와 연계하여 충청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충청권 3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참가하는 초대형 관광홍보 박람회를 4일간 개최된다.

또한,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한 세계 대백제전('10. 9. 18. ~ 10. 17), 선진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대전세계열기구 축제('10. 9. ~ 10),인류의 희망 무병장수의 이상을 담은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10. 9. 16. ~ 10. 16) 등 충청권의 대형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메가이벤트 홍보관 등을 설치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전을 전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주민에게 충청권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과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충청 우수 기업관과 농수특산물 판매관도 함께 열어,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권 3개 시·도에서는 금번 대충청방문의 해 공동개막식을 통해 국내·외에 그 시작을 알리고, 충남, 대전, 충북이 하나임을 표방할 뿐만 아니라 충청의 아름다운 뫼가람·해양자원과 첨단의료과학을 연계하여 세계속의 관광상품으로 발전, 방문의 해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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