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구제역 방역 '팔 걷어'

2010.01.26 10:32:20

아산시 축산과가 가축방역협의회를 갖고 있다.

아산시는 경기도 포천군 및 연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 지난 7일부터 다각적인 구제역방역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소독약 1,698포를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배부하였으며, 생석회 87톤을 이달 25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1,222농가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하여 축산과 직원 12명, 공수의 6명 등 예찰요원을 편성 임상 관찰과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구제역 유사증상을 나타내는 가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22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 지금까지 구제역 및 AI 방역에 따른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역학분담등과 2010년도 가축방역 약품을 선정했다.

구제역 방역을 위해 시는 우제류 사육농가 단체인 한우협회, 낙농연합회, 양돈협회 및 양록협회에 구제역 임상증상 및 방역요령을 홍보 시청 및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방제차를 동원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에 구제역 발생지역 인근지역 방문자제와 소유하고 있는 가축에 대한 임상증상을 매일 실시 이상증상이 있으면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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