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94% 실천

2010.01.26 10:54:31

천안시민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천안시가 지난해 10월 19일~11월 30일까지 실시한 시민 2,964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설문내용에 따르면 음식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인지도는 △아주 잘 알고 있다 17% △잘 알고 있다 43% △잘은 모르지만 분리배출 하고 있다. 34% △전혀 모르고 있다 6%로 나와 94%가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서도 △아주 잘 알고 있다. 21% △잘 알고 있다. 44% △잘은 모르지만 분리배출 하고 있다. 31% △전혀 모르고 있다. 4%로 65%가 분리배출 요령을 잘 알고 있고, 96%가 실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폐기물 분리수거 실태에 대해서는 △매우 잘 되고 있다. 15% △잘 되고 있다. 41% △보통이다. 36%로 분리배출 수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었으며, 재활용품의 분리수거 주기는 △주 2~3회 45% △주 1회 37% △매일 수거 13% △구역별 별도 수거일 지정 5% 순으로 나왔다.

수거실태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12% △만족 42% △보통 39% △불만족 7%로 54%가 만족했으며, 최근 6개월간 생활폐기물 수거지연으로 곤란을 겪은 경우가 56%는 없다 △33%가 1~5회 △9%가 6~10회 △2% 11회 이상으로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거리 쓰레기통 필요성에 대해서는 △꼭 필요하다. 43% △있어도 좋을 것 같다. 36% △별 상관이 없다. 14% △전혀 필요 없다. 7%로 나왔으며, 재활용선별시설, 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 소각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홍보교육에 참여한 경험은 25%가 1회 이상 경험이 있고, 49%는 기회가 되면 참여 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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