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2010.01.27 10:39:57

충남도는 다가오는「설」명절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설」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道는 20개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하고,「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추진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일일점검하기로 했다.

이번에 중점관리 할 제수용품 등 20개 품목은 ▲사과, 배, 밤, 귤, 쌀, 배추, 양파, 참깨 등 농산물 8종과 ▲조기, 명태, 오징어, 김 수산물 4종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축산물 3종 ▲참기름, 식용유, 설탕, 두부, 밀가루 공산품 5종이며,

이들 제수용품과 주요 농산물에 대하여는 농·수·축협과 협력해 할인행사 및 직거래 장터 운영하는 등 성수품 수급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충남/함학섭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