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보건소, 우울증예방 및 스트레스관리 교육실시

2010.01.27 10:33:45

연기군이 지역의 중년 및 노년여성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문제에 관심을 갖고 예방에 나섰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년 및 노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관리 및 주부우울증예방에 관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스트레스인지율과 자살률이 충청남도내 타 시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 2010년도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관련 강의 및 교육을 정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소외된 재가정신질환자들을 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여 재가정신질환자들에게는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신보건간호사와 담당자들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으로 가족들에게는 정신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부여하고 가족들이 환자들을 이해하도록 하는 등 건강도시 연기군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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