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충남 홍보 전도사'

2010.01.30 12:07:48

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정준호(40)씨가「2010대충청방문의 해」충남 홍보 전도사로 본격 나선다.

충남도(도지사권한대행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0 대충청방문의 해」공동 개막식에서 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정준호씨는 "내 고향은 순국선열의 정기가 있는 예산" 이라며 "충청도에서 태어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충청도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정준호씨를「2010 대충청방문의 해」홍보 영상물 제작 등에 참여시킴은 물론,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는 등 홍보대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여 보다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2010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전략의 일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 대충청방문의 해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전·충남·충북이 공동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에 돌입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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