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2010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2010.02.03 11:15:14

연기군이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명절 종합대책으로 각종 재난사고예방 및 수습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대책, 물가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주민불편해소 등 7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0개소에피난통로 확보,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점검, 특별 비상경계 근무 및 상황관리 요원 증원 배치, 119구급대 배치, 도로순찰 강화 및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개미고개 외 16개 우회도로 지정운영 및 임시안내표지판 설치, 농어촌버스 및 택시 풀(POOL)가동 및 연장 운행을 추진한다.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20개 품목의 성수품 수급 및 10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단속 등을 추진하고 쓰레기 투기 단속 종합상황반 운영, 환경사고 발생우려 업소 21개소에 대한 환경사고예방 특별감시 및 순찰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또한, 군은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설연휴 기간 중 본청 및 읍면에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 연휴기간동안 민원발급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특히 70개소의 병의원과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14개소, 42개소의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하도록 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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