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설명절기간 보은특산물 판매호조

4천500건, 1억5천만원 판매

2010.02.17 11:36:38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설 명절기간동안 우체국쇼핑상품의 홍보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 매출액 1억5천만원을 달성해 경기침체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보은우체국에 따르면 보은에서 공급하는 우체국쇼핑상품인 보은황토대추, 전통기름세트, 대추한과, 꿀, 칡즙 등을 지난 1월 25~ 2월 12일까지 19일간 판매한 결과 4천500건을 공급해 1억5천만원의 농가매출액을 달성, 보은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석원 국장은"우체국쇼핑은 전국 3천700여개 우체국의 든든한 배송망과 우체국에서 홍보·배송·민원처리 등의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생산자들이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체국쇼핑 공급업체들과 지속적으로 매출향상 및 품질향상방안을 논의해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보은지역 우수특산품을 추가로 발굴해 보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