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대추대학 2기생 '경산대추를 잡아라'

2010.02.24 10:36:13

보은대추산업 육성과 명품화를 위해 대추대학 2기 졸업생 39명이 24일 대추산업 경쟁지인 경북 경산시 대추과원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건대추 위주의 대추재배를 하고 있는 경산시를 방문해 이 곳의 대추나무 수형구성과 동절기 동안의 대추나무 관리요령에 대한 견학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품질 생대추 생산을 위해 보은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수고밀식 형태에 접목할 새로운 기술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경산의 대추재배형태의 변화에 대처할 방안도 강구했다.

보은농기센터 관계자는"대추재배의 새로운 기술과 농촌발전을 주도할 리더십 배양,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위해 대추대학 졸업생들에게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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