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공사장서 인부 리프트에 껴 중태

2010.03.18 19:12:39

18일 오후 4시40분께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공사현장에서 인부 A(48)씨가 리프트 문틈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월26일에도 오송단지 내 식품의약품안정청 청사 공사현장에서 천장 보온작업을 하던 B(34)씨가 리프트 문에 껴 숨졌으며, 지난해 5월20일 같은 장소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며 중국동포 C씨(57)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 강현창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