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 화재

2010.03.21 17:11:04

21일 오후 1시40분께 영동군 용산면 상용리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전에서 경북 영주 방면으로 가던 고속버스(운전자 A씨·50)에서 불이 나 버스를 모두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8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뒤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승객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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