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급발진 추정 사고

2010.03.22 17:22:30

22일 청주시 남문로 2가 청주문화원 앞길에서 발생한 사고로 파손된 렉서스 승용차와 청주문화원 출입문 기둥의 모습.

ⓒ김태훈 기자
청주서 도요타 자동차의 렉서스 차동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8시30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골목에서 A(45)씨가 타고 있던 렉서스 차량이 유턴을 하던 중 굉음과 함께 돌진, 청주문화관 출입문 기둥과 충돌한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렉서스 차량의 앞 범퍼와 청주문화관 출입문 일부가 손상됐다.

A씨는 "사고가 난 곳은 지난 10년간 매일같이 다니던 길"이라며 "유턴을 하기위해 브레이크를 밟으며 기어를 이동시키는 순간 차가 갑자기 2m정도 튀어나갔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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