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김사흥 제16대 충북검도회장

2007.02.07 17:55:22

“충북지역 검도인을 위한 검도회관 건립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제16대 충북검도회장에 취임하는 김사흥(55) 회장은 “검도인의 숙원사업인 검도회관 신축을 위해 검도인 모두와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충북지역 학생들의 검도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충북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검도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하고 “충북도내에 전국 규모의 검도대회를 많이 유치해 충북 검도인의 위상을 높이고 검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반인을 위한 검도인구의 저변확대와 충북검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 검도회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활동을 강화해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발전하는 검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충추출신으로 청주교대를 졸업후 충주 세성초에 근무하다 지난 92년 토우건설(주)과 인연을 맺은후 현재 이 회사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체육활동으로는 충주시 생활체육협회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청주 일산 웨딩프라자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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