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전재원 전 진천교육장 이임 책 선물 눈길

2007.02.28 13:09:12

전재원 진천교육장이 이임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책 한 권씩을 선물로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전 전 교육장은 1일 청주 원봉초 교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앞서 “그동안 아낌없이 도와준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갖고 떠난다”며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한 것.
전 전 교육장은 해마다 인사철이면 이동하는 직원들에게 행정가로서의 자격을 갖춰 달라고 ‘목민심서’ 등 서적을 구입해 선물해 왔다.
전 전 교육장은 고향인 진천교육청에서 1년6개월간 근무하면서 도교육청 등에서 익힌 교육전문가의 역량과 미래대비 교육을 위한 한 차원 높은 교육적 안목을 지역 교육현장에 투입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전 전 교육장은 교육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 만승초 교실개축, 한천초.삼수초.진천여중 다목적실 신축을 위한 민간투자사업과 교실 증.개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