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 신임 충북지회장 전혜정씨

2007.03.01 10:57:42

“주부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건전한 사회기능의 담당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장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전혜정(55)씨가 선출됐다.
신임 전 지회장은 “대한주부클럽이 소비자 보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소비자 권익보호 에 앞장설 것”이라며 “올해는 회원화합과 회원 증모 사업에 주력해 소비자보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까지 본회의 활동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대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 과정을 수료한 전 지회장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청주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청주시 학생상담 봉사자, 수자원공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는 지난 1983년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청주소비자고발센 터를 개설 해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주, 충주, 제천, 단양, 증평, 음성, 진천, 보은, 영동의 9개 지부와 함께 연간 7천건 이상의 고발 상담을 접수, 처리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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