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는 2월의 베스트 경찰관으로 청문감사실 소속 민원실장 김현규(54) 경위를 선발하고 5일 서장실에서 서장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박2일의 특별휴가를 수여했다.
김 경위는 민원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지금까지 고소.고발 접수 83건, 사건.사고 사실확인원 발급 82건, 신고접수증 발급 76건, 헤어진 가족찾기 9건 등을 접수, 모두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하고 친절하게 처리해줘 민원인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김 경위는 1976년 6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가족은 부인 나순옥(56)씨와 1남 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