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수 청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내부 조직강화로 본 역할 충실"

2007.03.07 09:18:21

“청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사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
청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에 한명수(56) 사업부장이 승진·선임됐다. 한 사무국장은 청주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6년 청주상공회의소에 입사해 31년간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현재도 경실련 운영위원, 충북경제포럼 운영위원, 충북포럼21 운영위원 등 도내 주요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청주상공회의소는 한 사무국장의 취임으로 탁월한 사업 추진력과 다년간 경험한 업무노하우를 통해 각종 기업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충북도가 경제특별도 건설 등 기업 유치와 경제활성화에 관심이 높은 만큼 상공회의소의 역할도 높아지고 있다”며 “내부 조직 등을 강화해 상공회의소의 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무국장은 부인 박근영(55)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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