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희망근로자-소기업 '만남 주선'

6개 업체와 취업지원 '상생 협약'

2010.04.24 23:32:30

업무협약체결 기업 대표(오른쪽)과 희망근로참여자가 면접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은 23일 희망근로 소기업 취업지원에 참여하는 기업체와 희망근로 참여자와의 만남의 날을 갖고 취업지원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군은 범정부적 민생안정대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과 관련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희망근로자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의 실업을 해소하고 기업체의 재정지원 등으로 상생발전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동경종합상사(주)(대표 이준협, 보은읍), 다물송풍기(대표 김장현, 삼승면), 청솔식품(대표 오동환, 장안면), 대원칸막이(대표 강규응, 삼승면), (주)삼성드레인(대표 이조자, 장안면), 태용(주)(대표 강부식, 보은읍) 등 6개 기업체로 각 기업체별 1명씩 취업을 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한 취업 희망근로자들은 2개월 동안 연수를 마친 후 7월 1일부터 기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지역에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에는 대상을 20명으로 확대해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