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0개 모범업소 인센티브 부여

2010.04.26 13:13:29

보은군은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친절하고 깨끗한 일반음식점 40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군은 군내 일반음식점 550여개 업소 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식품위생법령(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식단)등을 모범적으로 이행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모범업소 38개소와 신규지정업소 제일식당(권복순, 보은읍), 길손식당(윤인숙, 속리산면)이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 봉투와 남은 음식 싸주기 봉투를 지급하고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 배부,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와 군내 지역행사 시 우선 참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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