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냐"며 사람 친 폭력조직원 2명 입건

2010.05.24 17:41:18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쳐다본다'는 이유로 식당 손님을 폭행한 청주지역 폭력조직원 A(34)씨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6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식당에서 B(36)씨가 자신들을 쳐다보자 "기분 나쁘게 왜 쳐다보냐"며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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