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빈집털이 20대 2명 구속

2010.05.24 17:42:00

청주상당경찰서는 24일 빈집만을 골라 수차례 금품을 훔친 A(21·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B(40)씨의 빈집에 들어가 5돈 금반지 1개와 현금 87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청주지역을 돌며 10여 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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