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화장품 훔쳐 쓴 20대 여성 입건

2010.06.01 18:14:45

청주흥덕경찰서는 1일 친구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A(여·2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8일 밤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친구 B(여·23)씨의 원룸에 들어가 화장품과 의류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친구의 옷과 화장품이 탐나 훔쳤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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