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 숨어 있다가 여고생에게 발각

2010.06.02 17:09:52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술에 취해 남의 집에 들어간 A(30·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B(44)씨의 집에 몰래 들어간 뒤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B씨의 딸 C(여·17)양에게 들키자 도망가려 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