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공장 기계에 직원 끼여 사망

2010.06.09 17:46:42

지난 8일 밤 11시50분께 청원군 가덕면 병암리 한 생수병 제조공장에서 기계수리 작업을 하던 A(26)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동료직원 B(31)씨는 경찰에서 "A씨가 고장으로 멈춘 생수병 금형기계를 수리하던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해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 여부를 비롯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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