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충북지역 장마전선 영향

2010.06.17 18:16:02

오는 19일부터 충북 남부지역이 장마권에 들어가겠다.

청주기상대는 "제주도 남쪽에 형성된 장마전선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에 영향을 줘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라며 "이 때문에 19일 오후부터 충북 남부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18일에는 짙은 구름이 끼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덧붙였다.

18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0도, 추풍령 19도 등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0도, 추풍령 27도 등 27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