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가게서 옷·화장품 훔친 30대 여성 입건

2010.06.22 17:24:03

청주흥덕경찰서는 22일 이웃상가에서 수십차례 옷과 화장품을 훔친 A(여·30·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초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자신의 옷가게 근처 B(여·32)씨의 매장에서 15만원상당의 옷을 훔치는 등 지난 8개월 동안 53차례에 걸쳐 이웃 상가에서 700만원상당의 옷과 화장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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