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9천병 도로에 쏟아져 정체 극심

2010.06.30 17:21:25

30일 오전 11시40분께 청원군 부용면 외천사거리에서 A(48)씨가 몰던 11t 화물차에 실려 있던 맥주 박스 300개(9천병)가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일대가 2시간 동안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을 겼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는데 갑자기 맥주병이 차에서 쏟아졌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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