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서 건축자재 훔친 A씨 불구속 입건

2010.07.06 11:08:48

청주흥덕경찰서는 6일 공사현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친 A(3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30분께 청원군 한 공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750만원 상당의 배관파이프 20m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훔친 배관파이프를 고물상에 팔아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 강현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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