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금팔찌 슬쩍한 종업원 입건

2010.08.10 17:46:01

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손님의 금팔찌를 훔친 술집종업원 A(44·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새벽 1시께 자신이 일하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술집에서 손님 B(여·42)씨가 테이블에 1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놓고 가자 이를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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