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씨,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청원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소속 부회장인 문의면 남계리 한상철(53세)씨가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 씨는 농가 소득증대와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단체 육성 및 지역 농업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부여 구드레광장에서 진행되는 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씨는 벼농사 2만5천평, 밭작물 800평, 축산(한우) 80두를 사육하는 복합영농으로 연 2억 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모범적인 농업 경영인으로 또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주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노모를 모시고 생활하는 효자로 처와 2남을 두고 있다.

청원/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