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교육 브랜드 창출 영동대학교

21세기 맞춤형 인재양성

2010.08.29 11:23:14

영동대학교(총장 송재성)는 1994년 개교 이래 진리탐구를 통한 창조적 지성을 연마하고 고도산업기술 사회를 선도할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해 인류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빠른 도약을 하고 있다.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영동대는 취업률에서도 절대적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고루 갖춘 21세기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 최고의 인재를 위한 최고의 지원

'커리어 플랜'은 영동대의 독특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정규과목으로서 4년동안 진행되며, 학생에게 충분한 학습의욕 고취, 동기부여 및 본인의 커리어 플랜을 디자인하고 이를 중심으로 재학 중 진로개발과 미래에 대한 선택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의 Tutoring(개별 지도교육) 시스템에 의한 미래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제도이다. 이는 실무중심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영동대의 학생중심의 맞춤교육의 특성화를 위한 영동대만의 교육브랜드를 창출하려는 취지로써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실무형 핵심 인재양성, 빠른 직업 적용을 통한 교육성과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수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은 영동대학교만의 우수한 장학제도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다. 10명중 7명이 장학혜택을 받을 정도로 전국 대학중 상위권의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다. 2004년부터 도입된 SET Program(Star of Employment Training)은 외국어, 자격증, 아이디어, 심우(종합) 등 4개 부분에 걸쳐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각각의 Star 인증가 함께 장학금을 부여하는 영동대학교만의 독특한 장학제도이다.

- 학생중심 대학,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


대학입학정원 역전시대라는 위기상황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학과로 탈바꿈하며 활발한 전문화, 특성화 계획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젊고 우수한 교수진 확보, 첨단실험실습 기자재 도입,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IT,BT계열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개설된 발명특허공무원학과, 특허·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존 대학통념을 전면 탈피해 수요자중심대학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별주제과정(STC)'의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정규교과과정 이외에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눈높이를 맞춰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외국어, 정보화, 전문화, 인성을 겸비한 준비된 창조적 인재를 양성,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 브랜드 파워를 고양하여 취업률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현장실습교육과정(3+1 교육과정)은 3년은 학교에서 1년은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취업전 현장을 경험함으로서 취업진로에 유리하도록 하기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학점취득(24)도 가능하다.

- 학과 특성화로 경쟁력 확보


학과 특성화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영동대학교는 28개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의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다.

특히 발명특허공무원학과는 전국 유일하게 발명,특허관련학과로서 창의적인 발명가 양성과 특허권 취득 및 창업 활성화 유도를 포괄하는 학문적 특성을 살리는 학과이다. 이 학과의 경우는 소정의 학점 이수 외에도 산업재산권 50건 이상 출원, 특허도면기술(CAD) 1급 획득, 전기산업기사 1급을 획득해야 졸업이 가능하며, 졸업생들은 졸업 전에 100%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세운 기록은 한마디로 기네스 수준이다. 국내외 발명전시회 석권, 특허청 발명 장학생 전국 최대 선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2년 연속 배출등 각종 발명특허 행사는 독무대다.

또한 와인발효식품학과는 건강과 고급 문화의 상장인 와인을 비롯한 주료 발효 및 발효식품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4년제 학과이다, 이 학과는 독립된 수업공간과 와인 까페, 전시실, 양조발효실습장 등 최고수준의 실습장과 최고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미란(교수, 한국소믈리에협회 부회장) 지도하에 매년 2-3명의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며, 2010년 대학생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여기에 화장품과학과는 학생들의 실습, 취업, 그리고 학교기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대학의 특성화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화장품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학교기업 (주)미모아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수업의 결손을 줄이고, 실습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기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학생들의 장학금과 실험실습기자재 확보에 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 산학협력 체재 강화 등 교육의 장 다변화

■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영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방법 개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산업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산업에 이바지할 창의적이고 리더십을 갖춘 공학도를 배출하기 위해 2007년 3월에 설립됐다. 같은해 5월에는 '지역산업선도 인재양성을 위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2년 6월까지 5년간 지원을 받음으로써 공학교육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센터에서는 공학교육 인증프로그램을 대비하는 한편 공학계열의 As-Is분석, SWOT분석, To-Be 설정 및 GAP분석 등을 통해 혁신 아젠다를 도출해 산업환경변화에 적응력 높은 인재양성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 실무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최종목표를 설정했다.

이 센터는 산학협력단, 바이오 지역기술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등 교내외의 공학관련 사업단은 물로 학교기업, 학과기업 및 가족기업 등의 산업체와 함께 연계해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운영, 현장실습 강화, 전공동아리 지원, 산학협력 체제강화, 산학협력지원시스템 개선 및 고교연계 교육활성화 등의 다양한 세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 지원대학 선정

영동대는 노동부로부터 학생 취업지원을 이해 직업진로로 개발·지도프로그램, 취업활동지원, 사업인프라구축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전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또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로선택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체 경험 연수를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취업전략, 채용동향, 면접에 대비한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본인이 작성한 입사서류에 대해 지도·평가하는 입사서류 클리닉과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를 초빙해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 면접체험' 등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에 관한 제반사항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취업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지도 및 취업관련 토론, 인성교육 등을 통해서 취업의 질 향상과 취업률 제고를 통해 대학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학부설 원격교육연수원 설립

영동대 부설 연격교육연수원은 일선 학교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 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도구 및 매체를 다양화해 평생교육의 체제를 실현하고자 2006년에 KERIS(한국학술정보원)로부터 인가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진 성인학습자 양성,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기여하는 봉사인 양성, 각급 학교 교사의 학생 지도 능력 함양에 필요한 교육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원격연수원은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습공간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교원의 직무향상과 교육발전에 기여함으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약 1천200여 명의 직무연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오늘날 한국의 대학은 큰 위기와 함께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 대학입학 학생의 급격한 감소로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영동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학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등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조류에 맞는 교육의 비전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특성화된 대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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