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등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관 시간을 잇따라 연장하고 있다.
3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상당구 용암동 시립정보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월-금요일 도서관 내 종합자료실과 정기 간행물실, 정보자료실, 장애인 열람실의 개관 시간을 종전(오전 9시-오후 8시) 보다 2시간 연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토요일과 일요일은 종전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개방된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도 올해부터 청주 실내수영장을 일요일에도 개장했으며 2월부터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도는 버스(35인승)를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작년 7월부터 시내 29개 동사무소의 실정에 맞게 주민자치센터를 평일 야간이나 일요일 등에도 개방, 주민들이 풍물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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