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대표는 오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민생문제를 포함한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양자회담 개최와 관련, 1일 오전 이병완(李炳浣)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재완(朴宰完) 대표 비서실장간의 2차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이 전했다.
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양자회담은 2005년 9월 노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의 연정 회담 이후 1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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