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밤사이 화재 잇따라

2007.03.23 14:00:25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23일 오전 1시26분께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모 횟집에서 불이 나 수족관 등을 태워 1천32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수족관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오전 2시1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 모 빌라 201호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6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내고 곧 진화됐다.

충남지역에서는 22일 오후 11시22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 최모(76.여)씨의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9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으며, 오후 10시50분께는 충남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 울타리 인근 잡풀 100㎡가 불에 타는 등 밤사이 대전.충남지역에 화재가 잇따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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