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2007.03.26 13:46:07

유기준 대변인은 3월 26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지금 한나라당이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정형근 최고위원 중심의 TFT를 구성해서 학자,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그 의견을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 등에서 의논을 하여 앞으로 안을 만들 예정이다. 그래서 이러한 당론 결정 이전에 먼저 개인적인 말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지금 한나라당에서 사고지구당의 당협위원장을 신청, 공모를 하고 있는데, 계속 4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대선주자를 선출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서는 지금 사소한 문제로 시간을 끌고 있는데 이 부분도 빨리 스피드를 내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이번 4.25 재보궐 선거에 대한 후보자 추천안을 보고했고, 이 부분들은 다 통과가 되었다. 먼저 기초단체장의 경우에는 경기 동두천시는 현재 대진대 교수인 이경원씨, 광역의원 세 곳이 있는데, 대구서구 2선거구의 경우에는 전 대구시의원인 박주영씨, 충남금산 제2선거구의 경우에는 현 금산군 개발위원인 김영식씨, 제주 제29선거구의 경우에는 서귀포 효선면장을 연임하였던 김승권씨가 공천이 되었다. 또 기초의원의 경우에는 서울광진구라의 양윤환씨, 이 지역외에 7명, 모두 합쳐서 8명이 기초의원 공직후보자로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되었다.

2007. 3.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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