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절반, ‘가고 싶은 대학 정했다‘

2007.03.27 14:50:19

초등 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닷컴(대표 이대성)에서 초등학생 917명을 대상으로 2007년 2월 11일~2007년 2월 20일까지 조사한 결과,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학과를 정했는가’라는 조사에 54%가 ‘가고 싶은 대학을 정했다’라고 응답했다.

‘가고 싶은 학과를 정했다’는 응답은 14%에 그쳤으며, 20%는 ‘학교와 학과를 정하지 못했다’라고 응답했다.또한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라는 응답은 3%였으며, ‘아직 꿈을 정하지 못했다’라는 응답도 8%에 달했다.

조사를 한 와이즈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우선 목표 의식을 부여하는 중요한데, 학교에서의 교육과정에 목표 의식 부여 등의 개인에 대한 관찰과 관리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한 것은 학벌 중심의 서열화되어 있는 현재의 대학교육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와이즈캠프닷컴 소개

㈜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유료회원 3만명과 무료회원 1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로 2004년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아동출판의 강자 삼성출판사와 교과서 집필진이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초등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http://www.wisecamp.com)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신규회원에 한해 10일간의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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