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 고양시기독교연합회 조찬기도회 개최

2007.03.28 15:07:49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경기 고양, 병원장 김재욱)은 지난 3월 28일 오전 7시30분 고양 시 지역 의료선교 활성화를 위한 ‘2007 고양시 기독교 연합회 조찬기도회’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고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홍영수 목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조찬기도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것으로 고양 시 소재 개신교 목회자 200여 명과 명지병원 교직원 등 모두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고양 시 유일의 기독교 병원인 관동대 명지병원을 중심으로 한 고양 시 지역 복음화 사업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오전 7시30분 명지병원 원목실장인 임영탁 목사의 인도로 신도시기독교연합회장 진희근 목사(승리교회)의 대표기도, 명지병원 찬양팀의 특별찬양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고양시기독교연합회 홍영수 목사(일산 밀알교회)는 잠언 4장 23절을 본문으로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자”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나라와 민족’, ‘고양시 복음화’, ‘명지병원’을 위한 합심기도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유영구 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장을 대신한 유병진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가 제2의 복음의 진원지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것을 확신한다”며 “고양 시 지역 유일의 기독교 병원인 명지병원이 하나님의 ‘뜻’을 의술로써 펼쳐 나가는 지역 의료선교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역자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이번 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의료 봉사 활성화 등 의료 선교 활동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통한 선진 의료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높은 수준의 진료와 첨단의학연구,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통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3년 11월 660병상 규모의 매머드급 디지털 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지난 2005년 실시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