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7인치 와이드 모니터 출시

2007.04.04 13:53:33

삼성전자가 27인치 와이드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275T)를 국내 업체로는 첫 출시하고 24인치이상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27인치 와이드 모니터는 뛰어난 색 재현력(NTSC Standard기준 97%, CIE 1976 좌표기준)과 3000:1의 동적 명암비, 1920x1200 초고해상도를 통해 선명하고 정교한 화면을 표현해준다.

특히 4개의 USB 2.0단자를 지원하여 USB 허브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으며, S-Video, Component단자를 비롯하여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저작권보호규격)가 지원되는 DVI등 각종 입력 단자를 통해 AV기기와 게임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하였고, 착탈식 스피커(옵션)도 장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27인치 모니터는 대형화면임에도 19인치 모니터와 유사한 픽셀피치(0.303mm)로 가독성까지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27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는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가 집단과 AV·게임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27인치 와이드 모니터 출시를 통해 중대형 모니터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갖추었으며, 하반기 LED(발광다이오드) 광원(Back Light Unit)을 채용한다양한 신제품으로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견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7인치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은 134만원 대.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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