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영 청원JCI 21대 회장

“전통 바로 세우기 주력”

2007.11.26 10:36:39

“‘청년 리더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봉사단체로 거듭
나기 위해 지역 여러 단체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청원청년회의소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겠습니다.”

청원JCI 21대 회장에 선출된 이중영(35·한라G&P대표·사진)씨가 이 같은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달 청원JCI 39차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이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청원JCI가 많은 사업을 하고
지역사회에 다가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왔음에도 아직까지 무슨 사업을 하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모르는 이들이 있다”며 “2008년도에는 청원JCI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긴 세
월동안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훌륭한 JCI문화와 전통 바로세우기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
했다.

이 신임회장은 이어 “이와 함께 청원JCI의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 한명 한명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직책에 맞는 적절한 사업을 분배해 참여의식을 높이는 등 역량 있는 우수회원 확보에 힘쓸것”이라며 “지금의 다짐과 소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단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청원JCI에 입회한 이 회장은 현재 청주시 골프협회 이사와 청주시 장애인체육회 이
사를 맡고 있으며 부인 홍찬숙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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