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는 ‘2007년 4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도내 산업생산 및 출하동향 등이 모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생산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이 증가해,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조립금속제품 제조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각각 7.2%, 1.4% 증가했다.
출하부문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이 전년 동월과 전월을 대비해 각각 8.0%, 2.9% 늘었고, 재고동향은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증가, 전년 동월 및 전월대비 각각 17.6%,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발주동향은 지난달 충북도내 공사 발주 액이 1조1천455억원으로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 2천315억원, 민간부문 9천140억5천만원이었고, 공종별로는 건축 1조1천440억원, 토목 15억5천만원으로 조사됐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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