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은 국제출원촉진을 위한 핵심기술분야의 해외출원비용을 출원 1건당 지원한도를 300만원에서 1천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번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사업을 시작한 지난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7천144건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총 1천138억원을 지식재산권의 해외 권리화비용으로 지원했다.
최근 3년간의 신청현황을 분석해 보면, 2004년 727건, 2005년 743건, 2006년 1천170건으로 전년 대비 57.5%의 증가를 보였으며, 올해 1분기의 경우, 808건을 신청해 전년 동기 대비 60.6%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지원한도는 개인,중소기업은 3건, 대학 ,연구기관은 10건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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