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빈집털이 30대 영장

2007.12.03 10:17:04

청주흥덕경찰서는 3일 빈집만을 골라 수 십 차례 금품을 훔친 이모(30)씨에 대해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30분께 청주시 복대동 박모(여·82)씨 집에 초인종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침입해 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청주일원20여 가구에서 5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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