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署 김명구 경사 ‘베스트 경찰관’

뺑소니 사건 신속 해결 공로

2007.12.05 08:51:54

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는 5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11월의 베스트 경찰관으로 상산지구대에 근무하는 김명구(42세·사진)경사를 선발서장표창과 부상으로 1박 2일의 특별휴가를 수여 했다.

김 경사는 지난 10월 2일 오후 9시40께 진천읍 읍내리에서 피의자 정모씨가 그레이스 봉고차량을 운
전하면서 승용차량 2대를 훼손하고 도주, 이 모씨 등 2명에게 상해를 입힌, 인피야기 도주사건을 교통사고 현장 중심으로 탐문수사와 세심한 추적수사로 다음날 신속히 검거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고 공·사 생활에 있어 상급자를 존중하고 후배들을 아끼고 궂은일에 솔선수범, 직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11월의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었다.

김 경사는 87년 7월 4일 경찰에 입문 현재까지 근무해 오면서 처 이진영(40세)씨와 사이에 1녀을 두고 있고 앞으로 더욱더 민생치안 확립을 위하여 정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진천 / 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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