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먹다 질식사 잇따라

2007.12.05 17:51:39

최근 들어 음식물을 먹다 질식해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오전 10시께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성모(53)씨 집 안방에서 성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이모(65) 씨가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성씨 시신 주변에 토사물과 함께 먹다 남은 감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5일 오후 5시40분께 청원군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목 부근에서 경기도의 한 사찰로 관광을 다녀온 김모(59)씨가 관광버스 안에서 찹쌀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질식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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