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통행권 훔친 휴게소직원 영장

2007.12.12 09:14:28

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자신이 근무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수 백만원 상당의 고속도로 통행권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9시30분께 청원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모 휴게소의 통행권 판매소에서 종업원 김모(여·20)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10만원짜리 고속도로 통행권 37장(시가 3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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